포티넷, HP 프로커브 네트워킹과의 협력으로 네트워크 보안 적극 나서 2007년 05월 02일 10:34:29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통합 위협 관리) 솔루션의 개척자이자 마켓 리더인 포티넷(CEO Ken Xie, www.fortinet.com)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HP의 프로커브(ProCurve) 네트워킹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티넷은 프로커브 얼라이언스에 합류하게 된 첫 번째 보안 파트너가 됐다. 최근에 발표된 프로커브 프로그램은 프로커브와의 상호 운영성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입증된 보안 솔루션, 모바일 솔루션, 그리고 컨버전스 솔루션을 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포티넷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포티게이트 다중 위협 보안 플랫폼을 프로커브 네트워크 환경에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포티게이트는 기업 네트워크 내·외부에 존재하고 있는 보안 위협으로부터 사전 차단 및 보호하는 프로커브의 프로액티브 디펜스(ProActive Defense) 전략에 포함된다. 또한 포티넷은 세계에서 둘째로 규모가 큰 네트워킹 벤더인 프로커브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시장의 변화와 요구에 대한 이해, 그리고 이에 따른 기회를 더욱 빠르게 포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프로커브와 포티넷은 이미 솔루션의 상호 운영성을 확보하기 위한 광범위한 테스트와 제품 인증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포티넷의 리차드 스티에논 CMO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복합적인 보안 위협 환경에서 네트워크는 더 안전하게 보호돼야 한다”며, “포티넷의 ASIC 기반의 보안 어플라이언스와 프로커브의 프로액티브 디펜스 전략을 결합해 더욱 유연하고 최적화된 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티넷이 제공하는 업계 선도의 다중 위협 보안 장비는 프로커브의 네트워크 이뮤니티 매니저(Network Immunity Manager)와 함께 연동됨으로써 기업의 네트워크를 내·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 보안 매니지먼트 애플리케이션인 프로커브 네트워크 이뮤니티 매니저는 유선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스위치 포트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감시하며 관리자들이 올바른 보안 정책을 수립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포티넷의 포티게이트 다중 위협 보안 어플라이언스는 뛰어난 확장성을 갖추고 있으며, 안티바이러스, 방화벽, VPN, IPS, 안티스팸, 안티스파이웨어, 웹 필터링 및 트래픽 세이핑을 포함한 8가지 필수 보안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통해 포괄적인 네트워크 및 콘텐츠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포티가드 배포 서비스를 통해 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를 비롯한 보안 위협에 대한 최신 정보와 데이터베이스를 24시간 포티게이트 플랫폼으로 자동 전송받을 수 있다. HP 프로커브 네트워킹의 폴 콩돈 CTO는 “신뢰성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갖가지 보안 위협 요인들로부터 기업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프로커브 네트워크 이뮤니티 매니저와 포티넷의 포티게이트 플랫폼은 프로커브의 프로액티브 디펜스 보안 전략을 위한 최상의 결합이며, 프로커브는 앞으로 포티넷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