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도시 무선인터넷 사업 진출 세미나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27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무선인터넷 솔루션, 장비, 콘텐츠 관련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도시 무선인터넷 사업 진출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국의 주요 도시들은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2005년 57개 도시가 무선랜 와이파이(Wi-Fi)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올해에는 미국 전역 250개 도시가 이 사업을 추진중이어서 시장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세미나에는 보스턴, 시카고, 포틀랜드, 볼티모어 등 주요 도시의 무선랜 프로젝트 담당자와 CIO(최고정보책임자) 등이 각 도시가 추진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한국 기업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구현기술, 계약조건, 일정, 사업자 선정 방법 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