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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
      • 텍스트
      • 24

        2.4GHz 30.5dB 도서간 구축용 안테나입니다.

        0점
        R**** | 2008-04-23
      • 23

        저희는 공장아줌마가 아닌 숙련자가 꼼꼼히 제작을 하지만 퇴근시간이 있으니.... ^^ 바램입니다.

        0점
        R**** | 2008-04-23
      • 22

        그냥 테스트입니다. 참조하세요.

        0점
        R**** | 2008-04-23
      • 21

        등록 되었다고 들었는데 겨우 찾았네요. 헐;;;

        0점
        R**** | 2008-04-16
      • 20

        조심스럽게 한마디 거들어 봅니다.

        흔히 잘 모르는 클라이언트가 정말 몰라서 하는 소리라고 얘기합니다. 클라이언트의 무지로 인한 문제는 웹프로그램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고 모든 업계에 해당하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나름대로 느끼는 진정한 웹프로그램의 특성은 겉 다르고 속 다르다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만 비슷하면 전문가가 아닌 클라이언트의 입장에선 구별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시장에 가서 사과를 하나 삽니다.
        사과 얼마에요?
        1천원에 2개입니다.
        비싸네요. 2천원어치 사면 몇 개에요?
        마찬가지에요. 4개입니다.
        그럼 5천원이면 몇 개 주세요?
        그럼 2개 얹어서 14개 드릴게요.
        고로 단가가 500원이던 사과의 단가가 약 416원이 됩니다.
        그런데 진정한 마진이나 사과의 품질에는 소비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조금 싸게 샀다는 그 자체가 기분이 좋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집에 가서 먹어보니 맛이 기대보다 별로입니다. 그래도 그냥 먹어버립니다. 별 불만 없습니다.
        (입맛이라는 게 그렇습니다. 지나면 잊어버립니다.)

        지난여름 여행 갔을 때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하려고 동네 현상소에 갑니다.
        디지털인화 4"x6" 한 장에 얼마에요?
        300원입니다.
        왜이리 비싸요? 인터넷에 보니 80원도 있던데요???
        우리 기계가 훨씬 좋은 겁니다. 인터넷 인화서비스는 기계도 나쁜 것이고, 기계 조작도 알바들이 밤새워 하고, 인화지도 제일 싸구려 그것도 오래된 재고를 씁니다. 우리는 최고급 정품 코닥 로얄 인화지를 쓰고, 기계도 제일 비싼 노리쯔 2억원 짜리 시스템이며, 인화기도 30년 경력의 베테랑이 합니다.
        무슨 얘기인지도 잘 모르겠고 정말인지 거짓말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클라이언트는 집으로 돌아와 가장 저렴한 인터넷 인화 서비스를 찾아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인화를 합니다. 나중에 친구가 다른 곳에서 인화해 온 사진을 보면 전문가가 보기엔 차이가 크지만 이 클라이언트 눈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역시 저렴한 곳에서 인화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하며 뿌듯해 합니다. 별 불만 없습니다.
        (몇 년 후 인화했던 사진이 퇴색하기 시작합니다. 현상시 약물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별 상관 없습니다. 원본 디지털 파일은 어디 있는지 찾을 수도 없고, 친구들에게 보여줄겸 백업할겸 해서 사진을 올려놨던 모 업체에서 제공하던 무료 갤러리에 가보니 그 사이에 회사가 망하고 사이트도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별로 신경 안 씁니다.)

        로또에 맞아서 갑자기 10억 원이 생겼습니다. 강남으로 이사 가기엔 부족해서 살고 있던 30평짜리 아파트의 인테리어를 싹 고치기로 하고 동네 인테리어 서비스 업체 몇 곳으로부터 견적을 받습니다. 견적을 받아보니 5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비교적 다양하게 폭이 큰 견적이 나옵니다. 5천만 원짜리 견적서를 가지고 1억 원짜리 견적을 발행한 업체를 찾아가서 따집니다.
        아니 같은 동네에서 너무한 거 아닙니까? 왜 이리 차이가 큽니까?
        손님이 아시다시피 그 집이랑 우리랑은 겉으론 비슷해도 자재 자체가 다릅니다.
        견적서를 보니 같은 자재인데요?
        상세한 제품 스팩을 따지면 다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일하는 인부들도 최고 베테랑입니다.
        아니 그리고 다른 업체는 공사기간이 3주인데 여기는 왜 6주입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시공을 꼼꼼히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클라이언트는 고민 끝에 5천만 원짜리 견적보다 조금 더 비싼 6천만 원짜리 견적을 제출한 업체와 공사를 합니다. 1억 원짜리 견적을 제공한 업체의 말이 일리는 있지만 그래도 저렴한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5천만 원짜리는 믿기가 어려워져서 약간 더 비싼 6천만 원짜리 견적을 제공한 업체를 선택한 것입니다.
        (몇 달 후 도배한 벽지가 뜨고, 배관에서는 물이 새며, 마루도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업체를 찾아가서 항의하자 그 아파트가 원래 배관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답니다. 자기네는 배관과 방수 쪽은 건드리지도 않았답니다. 그럴려면 방수공사부터 다 다시하고, 배관도 수리하고, 마루공사를 다 다시 해야 하는데 그러면 추가로 3천만 원이 더 든답니다. 그냥 포기하고 살기로 합니다.)

        어떤 사람이 고소를 당해서 변호사를 찾아갑니다. 아는 변호사가 없어서 인터넷을 보고 그럴듯한 변호사를 찾아갔는데 사무장이 하는 말이 기본 상담료만 10만 원이랍니다. 수임을 하면 10만 원은 빼준답니다. 쓸데없이 상담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감당을 못하겠기에 취해진 조치랍니다.
        변호사는 약 5분간 얘기를 들어보더니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변호사는 회의실에서 나가고 잠시 후 사무장이 들어와서 수임료는 1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클라이언트는 다른 곳을 더 알아보면 더 저렴한 가격에 더 실력 있는 변호사와 계약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계약을 합니다. 감히 깎아달라는 얘기를 꺼내보지도 못합니다. 계약서도 감히 읽어보지도 못하고 서명을 합니다.
        (소송 결과는 그리 만족스럽지도 않고, 그리 억울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그런 얼떨떨한 결과입니다. 그래도 감히 뭐라고 얘기를 꺼내지 못합니다. 속으로는 '이건 얘기했던 승소가 아니쟎아요?'라고 외치고 싶지만 겉으로는 최대한 부드러운 표정을 짓고 변호사에게 '이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라고 얘기했더니, 변호사는 그쪽에서 항소가 들어오거나 우리가 항소를 하려면 또 다른 계약을 하고 수임료를 더 내야 한답니다. 그냥 집에 가서 발 씻고 잠을 청해봅니다.)

        아버님이 병원에서 암을 선고 받으셨습니다. 수술 안하면 앞으로 길어야 6개월이랍니다.
        눈 앞이 캄캄해진 클라이언트는 대학병원 전문의(교수)를 잡고 늘어집니다. '제발 저희 아버님을 살려주세요'라고 말합니다.
        의사는 클라이언트 아버님의 암은 예후가 안 좋아서 수술해도 완치될 확률은 50%도 안 된다고 합니다.
        집에 돌아와 가족회의를 한 결과 그래도 희망을 걸고 수술을 하기로 합니다.
        수술 전 병원에서는 무려 7개의 서류에 서명을 하라고 합니다. 내용은 다르지만 핵심은 모두 같습니다. 수술하다가 혹은 수술 후 환자가 죽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클라이언트는 눈물을 머금고 일일이 서명을 합니다. 레지던트쯤 돼 보이는 새파란 의사가 뭐라고 설명을 해주지만 무슨 얘기인지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수술 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방사는 등 항암 치료를 받던 클라이언트의 아버지는 수술 후 8개월 만에 사망합니다. 그동안 수술비와 치료비로 무려 7천만 원을 지출했고, 클라이언트는 아버님 간호하느라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었습니다. 병원비 및 직장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생활하느라 생긴 빚 때문에 5식구가 살던 집을 팔고 반지하 월세로 이사를 갑니다. 마찬가지로 병원비를 깎아달라거나 AS를 요구할만한 상황이 아닙니다.)

        쇼핑몰을 하나 만들려고 프로그램을 의뢰합니다.
        메이크샵 같은 곳부터 시작해서 수천만 원까지 견적은 다양하지만 클라이언트의 수준이 너무 많은 것을 좌우합니다. 쉬운 예로 쇼핑몰을 하겠다는 클라이언트 중에는 간단한 HTML 태그를 만지는 건 고사하고, 제품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것도 잘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를 대하는 프로그래머의 반응도 각양각색입니다. 말 안 해도 다들 잘 아실 겁니다. 구구절절 애기를 하다 보면 싸움이 날 것 같습니다. ^^;; 클라이언트가 무지할수록 눈에는 견적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다른 얘기는 아무리 해봐야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위의 이야기는 피쿨에서 일부 발췌하였습니다.
        주먹으로 물의를 일으킨 그룹사에
        실사견적을 나간 적이 있었는데
        처음과는 달리 세부디자인과 견적을 다 주고나니
        그걸 토대로 가격으로 나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0점
        R**** | 2007-09-22
      • 19
      • 18

        7개 MESH AP중 하나를 WAN GATEWAY SETTING후 2단계 지점에서 7-8KM MESH구성 TEST

        0점
        R**** | 2007-04-28
      • 17

        이런거 보면 지병이 도진다는...머 납품전에 살짝 테스트만 한번

        0점
        R**** | 2007-04-26
      • 16

        주차장으로 배달해달라고 하신게 아무래도 새차 자랑 때문인 것 같은.. 우와 쥑이네요 하면서 물어도 엄청 튕기시면서 잘 대답도 안해주신다는 ㅡㅡ; 휩에 지피에 야기에 혼까지 .. 스펙트럼아날은 또 왜 싣고 댕기시는지 쿨럭

        0점
        R**** | 2007-04-26
      • 15

        일이 많으면 즐거운거겠죠 ^^;

        0점
        R**** | 200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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